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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임. 지극히 짧음. 기억나는 부분 - 와갤질하느라 뒷부분만 제대로 봤심.. - 만 쓰는 것이니 대충 넘어갑세. ![]()
DCInside 대표 김유식 vs 시민논객 김현진 김유식: 악플을 심하게 달았던 사람들에 대해서 고소 조치도 했었지만, 공인들과는 달리 전반적인 조치가 늦다. 악플러에 대해서는 현행법을 적용해서 엄벌해야한다 김현진: (미칠듯한 스피드의 래핑) 2002년 밀리터리 갤러리가 E여대 총학 홈피 테러한 선례도 있는데, 포털 사이트의 운영자에 대한 관리나 책임 같은 건 물을 생각이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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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마니(이종현): 각종 포털사이트의 메인 기사를 보면 되게 자극적인데, 이러한 기사에는 악플이 달릴 가능성이 더 높다. 하지만 돈마니씨는 유식대장과 손석희 본좌님의 합공에 무릎을 꿇었고.
결국 시간 얼마 안 남았다고 패널들 한마디씩 대책을 내놓는 것으로 마무리 짓는, 기대와는 달리 허무한 토론이었다. 시민 논객이랍시고 부른 사람, 특히 신데렐라 테란은 '악플러 근절을 위한 대책'을 내세우기 보다는 개인적인 감정에 치우쳐 특정인에 대한 사과만을 요구하는 그런 느낌이었다. 불쌍한 유식대장.
유식대장 말 중에 기억에 남는 걸 꼽자면 역시 '악플러도 저희에겐 고객입니다'겠지.
뭐 나름대로의 생각을 좀 꺼내보자면.
실명제는 근절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없고 - 실명제를 한다해도 미니 홈피에 개소리 쓱쓱 쓰고 사라지면 그만. 악플 달았다고 집요하다 싶을 정도로 맞대응하는 경우를 찾아보기도 힘들고, 그렇게 되면 결국 개싸움밖에 더되나.. - 게시물, 혹은 답글 작성시 사이트 자체 필터링(검열)을 실시하는 것도 해답은 아니라 생각한다. 필터링 달아봤자 씨발을 시발, 시바,ㅅㅂ,ㅆㅂ,ㅆㅃ,수박 등등과 같이 지 맘대로 바꿔서 써먹을 수 있는 노릇이니..
결국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면 리플의 작성, 아니 모든 인터넷 내에서의 활동에 대한 인식 변화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정신적인 부분은 타인의 주도로 고치기는 무척이나 힘들고, 자기 스스로 깨닫는 수 밖에 없을텐데 이게 말처럼 쉬운 일도 아니지 않은가. 특정인 혹은 불특정 다수에 대한 무차별적인 비방이 왜 문제인지를 깨닫지 못한다면 - 연초부터 시끄러운 공인의 자살 등과 같은 실례를 경험하고도 말이다 - 영원히 고칠 수 없는 부분이다. 지금 뭐 교과과정에서 시행하는 정보화 교육이니 뭐니 하는 것도 사실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고.. 일단은 가장 가까운 곳, 가정에서부터 그 해결책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성인이 사고가 덜 발달된 초등학생처럼 악플 달면 그건 뭐 답이 없다. 그냥 인간 말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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